[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지난 5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매뉴얼을 발간하고 적극적인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반도건설이 중·소 협력사들과 동반성장을 위한 결실을 맺고 있다.
반도건설은 특허청으로부터 '구배 조절용 이음관(DS 100)'의 신제품 디자인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협력사인 대한이엔지, 진안과 공동으로 배관 시공 시 수평 및 수직 배관의 구배에 적용할 수 있는 '구배 조절용 이음관(DS 100)' 디자인 특허를 출원해 특허청으로부터 최종 등록을 완료했다.
'구배 조절용 이음관(DS 100)'은 각종 배관 시공에 사용하는 이음관에 원형과 막대형 수평계가 장착돼 있어 수평·수직의 구배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시공 정확성을 높인 제품이다.
원형 수평계는 횡주배관 전용으로 배관 시공 시 수평 배관의 구배에 적용할 수 있으며, 막대형 수평계는 횡주·입상 배관 겸용으로 배관 시공 시 수평·수직 배관의 구배에 적용할 수 있다.
반도건설은 그동안 협력사와 공동 기술개발을 추진해 '높이 조절 바체어 공법', '고압팽창 공장바닥 침하복원 공법', '통기성 및 먼지 관리가 용이한 가구' 등의 특허를 취득했으며, 특히 지난해 협력사와 공동으로 개발한 철근구조체 '높이조절 바체어' 기술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신기술 인증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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