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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관광형 노을대교 건립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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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천 국힘 의원 면담

[아이뉴스24 오지명 기자] 전라북도 부안군(권익현 군수)은 지난 23일 변산면 도청리 노을대교 사업예정지를 방문한 정운천 국민의힘 국회의원에게 왕복 4차선 확장을 통한 관광형 노을대교 건립의 중요성을 설명했다고 24일 밝혔다.

정운천 국민의 힘 국회의원(오른쪽)과 권익현 전라북도 부안군수가 관광형 노을대교 성공 건립을 위한 대화를 하며 악수하고 있다. [사진=부안군청]

권익현 군수는 "노을대교 건립이 인근 지역에 충분한 경제·정책적 파급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보행을 겸한 왕복 4차선 관광형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정운천 의원에 건의했다.

정 의원은 “타 지역에는 해저터널과 국제공항이 들어서는 동안 전북 서남권은 철저히 외면당했다”며 “지역의 염원이 담긴 노을대교가 4차선으로 착공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들과 협력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부안=오지명 기자(ee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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