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지명 기자] 전라북도 부안군의회는 제332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소관부서 주요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부안군의회는 부안읍 도시재생 인정사업 등 총 18개소의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담당 부서로부터 사업 추진현황, 향후계획 등을 보고 받고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개선방안 등을 제시하며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부안터미널 종합정비사업과 격포항 권역단위 거점 개발사업의 경우 방문현장에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의견 청취 시간을 갖고,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발생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을 제기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 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의견을 청취한 김광수 의장은 “지역주민들의 불편함이 발생되지 않도록 관련부서 협의를 통해 세밀하고 안전한 사업계획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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