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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탄소중립 교육대상 초등생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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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 전라북도 전주시는 22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지역 초등학교를 방문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탄소중립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각 학교별 수요조사를 통해 교육 신청을 받은 시는 약 30개 학교에서 탄소중립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시는 이를 통해 초등학교 학생들이 기후위기나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될 것으로 보고, 교육내용의 반응을 살펴 향후 교육 대상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전라북도 전주시가 지난 6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탄소중립교육에서 강의자가 시민들에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전주시]

시는 어린이집이나 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 수요처를 발굴해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탄소중립에 관심 있는 기관이나 단체 등도 개별적으로 교육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15인 이상의 모임이나 단체, 기관들이 희망 날짜를 정한 후 전화 또는 전자우편으로 교육 내용을 기재해서 보내면 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기후위기 문제를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이은경 기자(cc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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