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라온화이트햇은 중앙대학교 학부 졸업생 2천명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기반 대체불가토큰(NFT) 학위증을 발급했다고 22일 발표했다.
NFT 학위증은 라온화이트햇의 '옴니원(OmniOne)' 앱을 통해 발급된다.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돼 데이터의 위‧변조가 불가능하며, 분산신원증명(DID) 인증을 통해 NFT 학위증에 안전하고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증명서로서의 신뢰성을 보장할 수 있어 학위를 사칭하거나 도용하는 일이 없어질 것으로 회사는 예상하고 있다.
이정아 라온화이트햇 대표는 "다양한 기업‧기관과의 연동을 통해 온라인으로 NFT 학위증을 제출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며 "디지털 통합인증 서비스 기업으로 발돋움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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