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청소년예술역량강화 '꽃물캠프' 성료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영덕문화관광재단은 2022년 청소년예술역량강화 '꽃물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19일 밝혔다.

꽃물캠프는 지역 내 예술가와 청소년을 문화로 연결하는 문화교류의 장을 만들고, 지역 내 청소년 예술문화 활동의 지속성과 다양성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영덕군민 청소년 20명과 지역 외 청소년 22명이 참가했으며, 청소년들의 캠프 참여 요청이 늘어나면서 기존 예정 인원이었던 30명에서 12명이 추가로 모집됐다.

꿈꿨던 예술에 꽃물들이다를 주제로 바투카다, 바디퍼커션, 그림, 천연염색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체험활동을 놀이와 함께 진행했다.

캠프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꽃물행진'은 참여자 본인이 뚜렷한 역할을 가지고 캠프의 마무리를 함께함으로써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청년문화예술공동체(NIM)의 멤버들이 프로그램 진행과 강사로 참여하면서 지역내의 문화활동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다양한 심화활동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사업은 문화체관광부, 영덕군이 주최하고 (재)영덕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하고 청년문화예술공동체NIM에서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