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성원 기자] 현대해상은 헬스케어 플랫폼인 '하이헬스챌린지'에 비대면 홈 트레이닝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공략을 위한 서비스 확대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서비스는 라이브 홈 요가코칭 콘텐츠 '웰리'를 선보인 스타트업 더라피스와 협업을 통해 제공한다. 더라피스는 지난 4월 현대해상의 투자를 받은 스타트업이다.
현대해상은 웰리 콘텐츠 장점을 살린 코칭 중심의 홈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용자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으로 구성된 20분 내외의 홈 트레이닝 프로그램 영상을 보며 쉽고 편하게 운동할 수 있다.
향후 인공지능(AI)을 통한 식단·영양 분석·멘탈 관리 서비스 등 고객 건강관리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조영택 현대해상 디지털기획파트장은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통해 좋은 콘텐츠를 보유한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맺고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를 구축함으로써 하이헬스챌린지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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