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오는 19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KT 위즈전 중계방송이 지연된다고 18일 알렸다.
KBO는 "당일 경기 중계를 맡고 있는 SBS스포츠가 배구 경기 생중계를 결정해 해당 경기(롯데-KT전)는 지연 중계된다"고 설명했다.
전남 순천시에 있는 순천 팔마체육관에서는 한국배구연맹(KOVO) 주최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가 열리고 있다. 여자부는 지난 13일 막을 올렸고 20일까지 진행된다.
![오는 19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KT 위즈 경기 중계방송이 지연 중계된다. 사진은 롯데 홈 구장인 사직구장 전경이다. [사진=롯데 자이언츠]](https://image.inews24.com/v1/037225b8d66b21.jpg)
19일은 김연경이 뛰고 있는 흥국생명이 대회 준결승전을 치른다. 흥국생명은 A조에서 2위를 차지해 이날 준결승 2경기에 배정됐고 해당 매치는 오후 7시에 시작된다.
롯데-KT전과 경기 시간이 겹친다. 롯데-KT전은 네이버, 카카오, wavve, U+프로야구, Seezn 등 유·무선 플랫폼에서는 경기 개시 시간인 오후 6시 30부터 정상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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