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지명 기자] 전라북도 부안군이 내년 8월에 개최되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개최 준비를 위해 스카우트 지도자훈련 초·중급과정 지원자 40명을 내달 2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스카우트 지도자훈련 참가자 선발 대상은 부안군민으로 관내학교 교사, 부안 관내학교를 졸업한 대학생, 부안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 자녀를 둔 부모, 부안지역 스카우트 활성화에 관심이 있는 군민 등이다.
이번 과정은 내달 23일(금) ~ 25일(일)까지 2박3일 동안 줄포만갯벌생태공원에서 실시되며, 부안군 내년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지원조례에 의해 훈련비 전액을 지원받는다.
부안군 관계자는 “세계잼버리를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초ㆍ중급 훈련으로 세계잼버리 개최도시 부안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1인 1텐트 사용 등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안전한 훈련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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