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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3차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25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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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7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접수

[아이뉴스24 김진성 기자] 울산광역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3차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250억원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울산지역 내 소상공인으로 상시종업원 10인 미만의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체와 5인 미만의 도·소매업, 음식점 등이다.

지원 금액은 업체당 6천만원 한도로 2년 거치 일시 상환, 1년 거치 2년 분할 상환, 2년 거치 2년 분할 상환 중 선택할 수 있고, 1.2~2.5% 이내 대출이자 일부를 울산시가 지원한다.

울산광역시청 전경. [사진=박성현 기자]
울산광역시청 전경. [사진=박성현 기자]

특히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위해 신용보증재단의 담보 전액 보증으로 시행된다.

신청은 다음달 7일 오전 9시부터 울산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고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경영안정자금 신청접수 관련 세부사항은 울산시, 울산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 세 번째 공급하게 되는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의 차칠 없는 공급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이 위기를 극복하는 데 버팀목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3차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포함해 울산시와 구·군이 공급하는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은 총 1천440억원으로 ▲울산시 700억원 ▲중구 100억원 ▲남구 300억원 ▲동구 40억원 ▲북구 100억원 ▲울주군 200억원이다.

/울산=김진성 기자(jinseong948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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