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클래스101이 하반기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해 내년 7월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18일 클래스101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고용노동부 진행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 사업자로 연속으로 선정돼 다양한 디지털 직무 과정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그간 부족했던 직무 과정을 중점적으로 개발하려는 하반기 프로그램 취지에 따라 기존 메타버스 산업 관련 클래스 외 6개의 신규 훈련 과정을 추가해 총 14개의 클래스를 선보인다.
새롭게 추가된 직무 과정으로는 3D 모델링과 2D 애니메이션, AI 개발과 게임 개발 및 메타버스, 캐릭터 디자인, 3D 프로그램 등이다.
더불어 하반기부터는 디지털 기초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의 폭을 넓히기 위해 나이, 구직 및 재직 여부 등 참여 대상의 제한을 폐지하고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도록 훈련 대상자 범위를 확대한다.
클래스101은 수강생들의 훈련 과정 수료를 돕기 위해 전담 매니저 및 동기들과 소통할 수 있는 오픈 채팅방 운영부터 수강 알림 문자 발송, 1:1 수강률 체크까지 개별 진도 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80% 이상 수강 완료하면 수료한 과정과 동일한 클래스의 8주 복습 수강권 증정 및 자비부담금 전액 환급, 직무 역량을 증명할 수 있는 훈련 과정 수료증 발급 등 풍성한 혜택도 마련했다.
윤다솔 클래스101 신사업팀 리드는 "클래스101은 상반기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에 참여해 7월까지 약 3천여 명 이상의 수강생을 모집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라며 "이러한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디지털 역량을 보다 쉽고 편하게 배울 수 있는 환경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하반기 프로그램 참여 및 신규 과정을 추가로 선보이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클래스101은 앞으로도 다양한 직무 스킬을 배울 수 있는 기회 마련에 힘쓸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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