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강원 홍천군 한 음식점에서 액화석유(LP) 가스 폭발 사고가 나 2명이 다쳤다.
17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9분께 강원 홍천군 서면 모곡리의 한 음식점에 LP 가스 폭발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음식점 안에 있던 2명이 크게 다쳐 서울과 춘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폭발 충격으로 건물 일부도 파손됐다.
사고가 난 음식점은 휴업 중이라 손님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영업 재개를 위해 80㎏짜리 LP가스 4개를 사용해 음식 조리 중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등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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