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진성 기자] 부산관광공사는 오는 20일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에서 영마이스단이 자체 기획한 ‘동화 속 힐링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행사는 마이스(MICE) 실무 경험을 위해 지난해부터 도입된 신규 커리큘럼으로 단원들이 직접 행사를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올해 행사명은 ‘동화 속 힐링 페스티벌’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시민들을 향한 위로와 응원을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과자 드로잉 체험 ▲동화 속 탈출 ▲세븐브릿지 홍보부스 ▲2030월드 엑스포 응원 피노키오 나무 등 동화 속 테마에 맞춰 재미와 힐링을 선사하는 체험존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맞소잉’, ‘그리다’, ‘아그데아그데’ 등 올해 사회적 육성사업 선정 기업들도 이번 행사에 제품 전시와 판매로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해보는 경험을 통해 MICE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에게 재미와 힐링을 선사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영마이스단 인스타그램 계정과 부산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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