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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크로니클' 정식 출시…'서머너즈워' 명성 이을까

'서머너즈워' IP 기반 두 번째 신작…증권가는 일매출 5억대 추정

'서머너즈워: 크로니클'이 정식 출시됐다. [사진=컴투스]
'서머너즈워: 크로니클'이 정식 출시됐다. [사진=컴투스]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컴투스가 간판 흥행작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를 기반으로 한 두 번째 게임 '서머너즈워: 크로니클'을 내놓았다. 뜨뜻미지근했던 '서머너즈워: 백년전쟁'과 달리 가시적인 흥행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16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머너즈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의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PC 버전은 게임 브랜드 사이트 및 하이브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크로니클은 전세계 1억5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워 지식재산권(IP)을 바탕으로 한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350종의 다양한 소환수를 바탕으로 기존 MMORPG에서는 접하지 못한 전략의 재미를 담은 점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마법 공격형 오르비아, 지원형 키나, 방어형 클리프 등 세 소환사 중 하나를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으며, 다양한 속성 및 스킬을 가진 여러 소환수 중 최대 세 마리와 팀을 이뤄 전투를 이끌어야 한다.

크로니클은 컴투스의 역량을 검증할 시험대이기도 하다. 특히 원작 서머너즈워와 같이 장수 흥행작으로 거듭날지가 관건이다. 크로니클에 앞서 서머너즈워 IP를 기반으로 한 게임 서머너즈워: 백년전쟁의 경우 지난해 4월 출시 사흘만에 누적 매출 50억원을 벌어들이는 등 주목을 받았으나 예상보다 빠른 하락세를 보이며 장기 흥행은 실패했다. 글로벌 주요 시장의 매출 순위에서도 자취를 감췄다.

크로니클은 정식 출시 하루 전인 지난 15일 제공된 사전 다운로드 만으로 애플 앱스토어 무료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기대감이 조성된 상태다. 공격적인 마케팅도 이어질 전망이다. 컴투스는 지난 11일 실적발표 당시 올해 상반기에만 283억원의 마케팅 비용을 집행했으며, 하반기에는 이보다 30% 이상 상승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기대작 크로니클의 대규모 마케팅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증권가에서는 크로니클의 일매출 규모가 5억원 안팎이 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성종화 이베스트증권 연구원은 출시 후 첫 분기 동안 일평균 매출은 5억5천만원 선으로 추정했다.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도 "최근 진행된 신작 쇼케이스에 대한 이용자들의 반응은 긍정적인 것으로 파악된다"며 "출시 첫 분기 일 평균 매출 5억원 달성 이후 하향 안정화를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크로니클은 서머너즈워 IP를 경험한 팬들에게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세계를, MMORPG 이용자에게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소환형 MMORPG의 참신한 플레이 재미를 선사한다"며 "8년 이상 세계에서 장기 흥행 중인 서머너즈워 IP의 글로벌 파워와 여타 MMO 공식에서 벗어난 차별화된 콘텐츠로 게임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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