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록그룹 부활의 4대 보컬 김재희가 부인상을 당했다.
12일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지난 11일 김재희의 아내 장모 씨가 5년간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김재희는 그간 아내의 투병 소식을 주변에 알리지 않고 치료에만 전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희는 같은 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예정된 이별이었고 누구나 가는 길인 건데..."라고 슬픔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나의 모든 널 사랑한다. 내게 남은 널 추억한다"며 아내를 향한 그리움과 애틋함을 나타냈다.
고인의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4일 예정이며 장지는 천주교 용인 납골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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