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대우건설이 용강지구 내 첫 푸르지오 아파트를 선보인다.
대우건설은 내달 전남 광양 광양읍 용강리 일원에서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를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05㎡ 992세대로 공급되며, 전용면적 별로는 ▲59㎡ 146세대 ▲84㎡A 223세대 ▲84㎡B 479세대 ▲105㎡ 144세대 등 대부분이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평형대로 구성된다.
단지는 서광양 신흥 주거 중심지, 용강지구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브랜드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달 국토교통부가 개최한 '제2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 결과에 따라 광양시가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서, 각종 규제가 크게 완화됐다.
이에 따라 광양에서는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을 비롯해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전매제한이 없어 계약 후 분양권 전매도 할 수 있다. 중도금은 60%까지 전액 대출이 가능하고, 주택담보대출(LTV) 역시 최대 70%까지 적용, 취득세와 양도소득세 등 세 부담도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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