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트와이스, 키치한 변신…미니 11집 'BETWEEN 1&2' 오프닝 트레일러

[아이뉴스24 문수지 기자] 트와이스(TWICE) 미니 11집 'BETWEEN 1&2' 오프닝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9일 JYP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트와이스의 열한 번째 미니 앨범 'BETWEEN 1&2' 오프닝 트레일러 영상이 게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오프닝 트레일러에는 은밀한 아지트 공간에 자리한 트와이스 멤버들이 각각 행동가, 수집가, 해독가 세 유닛으로 나뉘어 단서를 찾고 암호를 풀어 답을 찾아나가는 모습이 담겼다.

SF 액션 영화를 떠올리게 하는 영상은 그래픽과 사운드, 키치한 감성을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비주얼로 시선을 붙잡는다. 트와이스 아홉 멤버들은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뿜어내 신보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특히 영상 중간중간 등장하는 의미심장한 숫자, 암호, 이미지들이 신보명 'BETWEEN 1&2'와 연계돼 어떤 뜻을 내포하고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트와이스의 미니 11집 타이틀곡 'Talk that Talk'은 'KNOCK KNOCK', 'The Feels' 등 트와이스의 히트곡들을 만든 작곡가 이우민 'collapsedone'이 작곡과 프로듀싱을 맡았고, 유명 K팝 작사팀 당케(danke)가 노랫말을 붙여 완성했다.

한편 트와이스의 미니 11집 'BETWEEN 1&2'는 오는 26일 오후 1시 정식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