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승환 기자] 전라북도 정읍시는 지난 8일 정읍시도시재생지원센터를 총괄하기 위해 예원예술대학교 조인석 교수를 센터장으로 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
위촉 기간은 지난 8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다.
이날 위촉된 조인석 센터장은 전북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예원예술대학교 문화영상창업대학원 창업지원단장을 맡고 있다.
정읍시는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2016년 5월 2일부터 도시재생 중간 지원조직인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센터의 기능은 ▲주민참여 활성화 지원 ▲주민협의체와 지역 네트워크 구축·운영 ▲주민교육계획 수립·운영과 홍보 ▲주민과 행정 간 연계 체계 구축 등이다.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정읍시가 추진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예비사업, 지역개발사업 등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도시재생사업에 속도를 더해서 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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