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상북도 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이 한여름밤의 불빛축제로 폭염을 잠재우고 있다.
경산시는 오는 15일까지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한여름밤의 다함께 문화행사'를 펼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지난 4일부터~7일까지 4일간 펼쳐진 문화행사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참여, 돗자리음악회,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즐기는 등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온가족이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는 공원이 경산에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한여름밤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가족단위 문화행사를 자주 개최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 여름밤의 불빛축제는 15일까지 계속 진행된다.
이밖에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은 레일썰매장, VR체험관, 미로공원, 분수광장, 국궁장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많아 가족단위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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