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제4기 ICT분쟁조정 국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9일 발표했다.
KISA는 2019년부터 ICT분쟁조정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국민 시각에서 개선사항을 제시하는 등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국민참여단을 추진하고 있다.
제4기 활동 기간은 내년 8월까지다. 국민참여단은 ICT분쟁조정제도 사업성과를 검토·개선하고, 분쟁예방을 위한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해당 제도에 관심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KISA ICT분쟁조정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23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홍현표 KISA ICT분쟁조정지원센터장은 "다양하고 새로운 온라인 플랫폼이 등장하면서 새로운 형태의 분쟁도 급증하고 있다"며 "국민참여단 활동을 통해 분쟁조정제도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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