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래퍼 빈지노와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가 공개 열애 끝에 법적부부가 됐다.
![빈지노 미초바 [사진=빈지노 인스타그램]](https://image.inews24.com/v1/78d66dd56ff606.jpg)
5일 빈지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속보 빈지노, 스테파니 미초바 용산구청에서 비밀리에 호화 결혼해. 용산구청 직원들 빈지노 혼인신고서 작성 때 땀 참 많이 흘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혼인신고를 위해 용산구청을 방문한 빈지노, 미초바 커플 모습이 담겼다.
![빈지노 미초바 [사진=빈지노 인스타그램]](https://image.inews24.com/v1/56a27897f014b9.jpg)
미초바는 웨딩드레스를 떠올리는 백색의 미니 원피스를 착용했고 빈지노는 검은색 카라티에 베이지색 바지로 단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미초바는 한 손에 부케를 들고 빈지노는 가슴에 꽃을 달아 결혼식 분위기를 냈다.
![빈지노 미초바 [사진=빈지노 인스타그램]](https://image.inews24.com/v1/0f948941a3a6f5.jpg)
8년 간의 장·단거리 연애 끝에 부부가 된 두 사람에게 많은 동료와 누리꾼의 축하가 쏟아졌다.
한편 빈지노와 스테파니 미초바는 2015년부터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빈지노는 7천만 원 상당의 명품 브랜드 반지로 프러포즈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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