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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없어도 잘나가네"…네이버, 분기 매출 2조 돌파 [IT돋보기]

웹툰·커머스·핀테크 등 신사업 호실적 견인

[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네이버가 올해 2분기 매출 2조원을 돌파했다. 올해 일본 관계자 '라인' 제외 단독 분기 매출로 2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네이버 라인은 일본 소프트뱅크의 야후재팬과의 경영 통합에 따라 지난 2020년 3분기부터 연결 실적 집계에서 제외됐다.

네이버가 올해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사진은 네이버 2분기 실적 요약표. [사진=네이버]

5일 네이버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2조458억원, 영업이익은 3천362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23%, 영업이익은 0.2%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70.7% 줄어든 1천585억원이다.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 서치 플랫폼 9천55억원 ▲ 커머스 4천395억원 ▲ 핀테크 2천957억원 ▲콘텐츠 3천2억원 ▲클라우드 및 기타 1천49억원이다.

서치 플랫폼의 경우 검색 광고 품질 개선과 디스플레이 광고 라인업의 지속적인 확장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9.3% 성장세를 이뤘다. 특히 지난해 도입한 성과형 광고의 가파른 성장이 대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이전 몇 년간의 평균 수준 이상의 성장률을 무난히 달성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

커머스는 네이버쇼핑 거래액 등의 꾸준한 성장에 힘입어 같은 기간 19.7% 매출이 증가했다. 핀테크 역시 스마트스토어 및 대형 가맹점 추가로 인한 외부 결제액이 꾸준히 성장하며, 전년 동기 대비 27.1% 성장했다. 올해 2분기 네이버 전체 쇼핑 거래액은 10조3천억원, 네이버페이 결제액은 12조원으로 각각 20.8%, 32% 늘었다.

콘텐츠는 엔화 가치 하락에 따른 환손실 영향이 있었으나, 이북재팬, 로커스, 문피아의 신규 편입과 글로벌 통합 거래액 상승으로 같은 기간 19.6% 성장했다. 네이버는 웹툰 부분의 유료 이용자 비중 증대 및 지식재산권(IP) 사업 확장으로 수익성을 계속해서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현재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통합 사용자 수는 1억8천만명 이상이다.

클라우드 및 기타는 뉴로클라우드(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반의 상품 차별화로 다양한 업종의 신규 고객 확보하며 전년 대비 10.5% 매출이 늘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글로벌 경기 위축 등의 상황 속에서도 네이버의 2분기 실적은 견고했다"며 "검색, 커머스, 결제, 포인트 생태계를 기반으로, 함께하는 사업자, 파트너들이 짊어질 부담을 최소화하며, 네이버의 각 주요 사업 분야에서 시장을 뛰어넘는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가람 기자(ja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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