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올해 상반기 빅데이터를 통해 알아본 스마트 아파트 브랜드 1위는 'e편한세상'으로 조사됐다.
3일 비즈빅데이터연구소가 소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올해 상반기 아파트 주거환경 변화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조사해 본 결과 'e편한세상'이 아파트 스마트 기술 적용에 있어 가장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 'e편한세상'은 평판지수 2만1천134을 받아 1위에 올랐다. ▲퍼블리싱 7천99 ▲상호작용 3천590 ▲공감 5천105 ▲긍정 5천339 등이다.
비즈빅데이터연구소는 스마트 아파트에 대한 실질적인 브랜드 선호 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뉴스, 블로그, 카페,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 상의 관련 콘텐츠를 파악해 콘텐츠 퍼블리싱, 상호작용, 공감, 긍정 언급을 기초로 각 지수들을 산출하고 이를 종합했다.
퍼블리싱 지수는 뉴스와 소셜미디어에 관련 콘텐츠가 얼마나 많이 게재되고 있는가를 측정해 평가된다. 상호작용 지수는 소비자들의 토론과 피드백이 어느 정도 발생하는지를 측정하며, 공감 지수는 브랜드 콘텐츠에 대해 유저들이 어느 정도 감성 표현을 하는가를 반영한다. 긍정 지수는 주제와 관련해 긍정적인 언급들이 이뤄지는 정도를 측정하는 지표다.
이원호 비즈빅데이터연구소 소장은 "아파트의 고급화에 있어서 구조, 인테리어 뿐만 아니라 스마트 기능이 고객들의 실질적인 효능감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주목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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