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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경제TV, 글로벌 블록체인 경제 방송국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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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블록체인, 자본시장 전문 프로그램 공개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경제 케이블 방송국 내외경제TV가 최근 스투닷컴으로 주인이 바뀌며 블록체인 경제 방송국으로 대전환을 시도한다.

글로벌 가상화폐 시장에 전문 방송국이 없는 가운데 최근 5년 내 유니콘(1조원)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내외경제TV는 1일 ‘2022년, 5년 내 유니콘 블록체인 경제 방송국 전환’이라는 마스터 플랜을 발표하며 그 동안 경제 케이블 방송국 최하위 시청률을 탈피한다는 비전을 밝혔다.

내외경제TV는 1일 ‘2022년, 5년 내 유니콘 블록체인 경제 방송국 전환’이라는 마스터 플랜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사진=내외경제TV]
내외경제TV는 1일 ‘2022년, 5년 내 유니콘 블록체인 경제 방송국 전환’이라는 마스터 플랜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사진=내외경제TV]

이번 내외경제TV 비전 플랜에는 블록체인 관련 사업에 집중돼 있으며 ▲전문 인력·언론인 강화 ▲신용평가 사업 ▲전문가·심사역 양성과정 ▲자본시장 전문 탐사매체 기능 강화 ▲주식·재테크 방송의 차별화 등 5대 핵심 전략이 포함돼 있다.

이번 핵심 5대 과제를 반영해 회사의 CI도 새롭게 변경했다. 이번 변경된 CI는 블록체인 경제를 상징하며 한글 버전의 내외경제TV의 앞글자 내외의 영어 이니셜 ‘N'을 반영해 'NBN TV' 로 새롭게 브랜드를 변경했다. 케이블 방송 매체가 아닌 온라인 신문 ‘nbn내외경제TV’와도 시청자들의 혼선을 줄인다는 측면에서 대문자 ‘NBN TV’로 표기했다.

유수의 경제매체에서 언론인들도 대거 합류했다. 방송총괄본부장에는 MBN 출신의 김양하, 보도국장에는 매일일보 출신의 이승익, 산업부장에는 MBN 출신의 이정석, 디지털자산부장에는 TV조선 출신의 안정용, 제작팀장에는 연합미디어 출신의 조호영, 인터넷콘텐츠 총괄본부장에는 서울경제신문 ,대우경제연구소 출신인 한운식 등 유수의 언론인들이 내정돼 있다.

내외경제TV의 재무구조도 대폭 개선된다. 수년간 영업적자를 이어오며 대주주인 서희건설의 지원에만 의존했던 탓에 대규모 자본잠식이 있었지만 이번 8월 정기주총을 통해 대규모 감자와 유상증자를 진행하며 자본잠식을 탈피하고 부채비율도 대폭 낮아질 전망이다.

새롭게 선임된 김양하 방송총괄 본부장은 “과거 컨샙이 모호했던 경제 방송국에서 블록체인과 자본시장 전문 매체로 새롭게 변신을 꾀 해 회사의 가치를 높여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내외경제TV는 케이블 채널 B tv 에선 164번, olleh tv 에선 285번, U+ tv 에선 169번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유튜브에서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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