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지명 기자] 전라북도 김제시 보건소는 내달 1일부터 12일까지 올해 하반기
영양플러스사업 신규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영·유아, 임산부(출산부, 수유부)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영양교육과 보충식품 제공으로, 태아단계부터 전 생애에 걸쳐 건강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평생 건강관리형 영양지원사업이다.
신청 대상자는 건강보험료 기준중위소득 80%이하 가구로 사업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보건소 2층 영양상담실 방문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영양평가 실시 후 영양위험 판정을 받으면 대상자로 선정된다.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는 쌀, 감자, 당근, 달걀, 콩, 우유 등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건강식품을 패키지로 제공받으며, 동시에 월 1회씩 영양교육도 이수해야 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