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전남식품 온라인몰 ‘남도장터US’, 美 본토 상륙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2개월 시범운영 후 정식 개장, 지역제품 수출 확대 기대

[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전라남도는 미국 현지에서 전남산 농수산식품을 전문으로 판매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 플랫폼 ‘남도장터US’를 구축, 두 달간 시범운영 후 정식 개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전남도가 세계적 한류 열풍에 힘입어 지역 기업의 해외 수출선을 다각화하기 위해 구축한 ‘남도장터US’는 미국 시장 내 전남산 농수산식품 판매에 적극 활용될 전망이다.

미국내 전라남도 농수산식품 온라인쇼핑몰 '남도장터US' 홈페이지 메인화면 [사진=전남도]

‘남도장터US’는 앞서 전남도가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에 ‘전남 브랜드관’을 개설해 전남식품의 경쟁력을 확인한 이후 올해 2월부터 구축에 들어갔다.

운영은 현지 온라인 전문기업이 맡았으며, 시범운영 기간에는 미국 판매용 제품 선별, 각종 수출인증 등을 거쳐 수출한 66개 기업 147개 제품이 미국 전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입점 제품은 현지 고객의 신뢰를 쌓기 위해 도내 농수산식품 중 ‘전라남도지사인증 농수특산물’로 인증받은 제품 위주로 선발했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최근 한국문화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남도장터US를 미국 현지인들이 바라는 고품질 한국음식에 대한 욕구 충족 통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미국 내 수출입 통관이 가능한 제품을 생산하는 전남지역 수출기업이면 누구나 ‘남도장터US’에 입점할 수 있다. 입점을 바라는 기업은 전남도 국제협력관실로 신청하면 된다.

/무안=대성수 기자(dss@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전남식품 온라인몰 ‘남도장터US’, 美 본토 상륙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