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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특이 민원 발생 대비, 경찰합동 실제 모의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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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23개동 민원실로 확대 실시 예정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 수성구는 최근 구청 민원실에서 업무 중 민원인의 공무원 폭언·폭행을 가정한 비상 상황에 대비해 실제 모의훈련을 경찰 합동으로 실시했다.

지난해까지는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연 1회 구청 민원실만 실시했는데 올해부터 반기별 1회 이상 23개동 민원실로 확대한다.

지난 21일 수성구청 민원실에서 경찰과 합동으로 업무 중 민원인의 공무원 폭언·폭행을 가정한 비상 상황 대비 실제 모의훈련을 펼치고 있다. [사진=수성구]
지난 21일 수성구청 민원실에서 경찰과 합동으로 업무 중 민원인의 공무원 폭언·폭행을 가정한 비상 상황 대비 실제 모의훈련을 펼치고 있다. [사진=수성구]

상반기에는 비상벨 작동과 훈련 대응 요령 점검을 했다. 이번에는 특이민원 발생에 따른 신속하고 체계적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공무원이 민원인에게 폭언과 폭행을 당하는 상황을 가상 시나리오에 맞춰 진행됐다.

수성경찰서 112 치안종합상황실 경찰관의 신속한 출동으로 훈련의 효과를 높였다.

8월 중에는 23개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수성경찰서 관할 지구대의 협조를 통해 실제 모의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최근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이 확대되고 민원공무원 보호를 위한 관련 법령이 개정되는 등 민원공무원 보호조치가 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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