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서울 도심에서 현직 서초구의원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현직 서초구의원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이날 오후 3시 5분께 서울 관악구 봉천역 인근에서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붙잡혔다.
적발 당시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1% 이상으로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A 의원을 귀가 조처했으며 조만간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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