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진성 기자] 부산광역시 동래구는 지난 19일부터 구청 민원실 내에 찾아가는 디지털 체험존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디지털 체험존에서는 가까운 미래에 상용화될 인공지능(AI) 로봇, 가상현실(VR)기기, 스마트미러 등을 무료로 직접 체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키오스크와 스마트폰 교육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디지털 배움터 헬프데스크 역할도 함께 이뤄진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고, 동래구청 민원실을 시작으로 도시철도 4호선 수안역사 내 수안동래읍성임진왜란역사관, 행정복지센터 등 구민 왕래가 잦은 곳에서 찾아가는 체험존으로도 운영된다.
올해 연말까지 구민 누구나 별도 예약 없이 디지털 기기를 체험할 수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 “구청을 방문하는 구민들이 디지털 체험존을 통해 디지털에 좀 더 친숙해지고 디지털 배움터가 활성화돼 스마트한 동래에 한 걸음 더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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