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가입자 400만명 돌파

[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아웃백)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멤버십 제도인 '아웃백 부메랑 클럽' 가입자가 400만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웃백이 운영하는 아웃백 부메랑 클럽은 회원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첫 선을 보였다.

서비스 론칭 이후 특별한 혜택으로 주목받던 아웃백 부메랑 클럽은 블랙 라벨 스테이크와 토마호크 스테이크 등 아웃백만의 프리미엄 스테이크가 크게 인기를 끌면서 멤버십 가입자도 증가세를 보였다. 이후 꾸준히 가입자가 늘어가는 가운데 딜리버리 서비스에 대한 고객 니즈를 강화한 지난해 멤버십 가입 고객이 크게 증가했다.

이들 멤버십 가입자의 경우 전체 매출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가 매우 높다. 이처럼 고객의 충성도가 강한 이유는 아웃백 만의 차별화된 혜택이 주효했다.

아웃백 부메랑 클럽은 아웃백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누구나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으며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멤버십 가입 즉시 아웃백 시그니처 메뉴인 토마호크 스테이크 1만원 할인 쿠폰이 자동으로 제공되며 스테이크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우스 와인 2잔을 1잔 가격에 제공하는 혜택도 제공된다. 이외에도 부메랑 1만 원 할인 쿠폰도 함께 제공돼 해당 기간 중 언제든지 원하는 날짜에 활용할 수 있으며 식사 금액의 10% 할인 또는 어떤 제휴 혜택을 받더라도 2%가 적립되는 혜택도 제공된다.

bhc그룹 홍보팀 김동한 부장은 "충성고객은 브랜드의 이미지와 선호도 상승과 함께 매출에도 직접적 영향을 줄 만큼 모든 업계에서 가장 핵심으로 보는 부분"이라며 "아웃백은 항상 고객의 니즈를 파악한 마케팅을 끊임없이 진행 중이며, 최근 딜리버리에 대한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올해 초 자사 애플리케이션에 딜리버리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멤버십 회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