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뮬라 맨즈, 상반기 매출 전년比 146% 성장…3분기 이후 성장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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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매출 전년比 171%까지 늘어

[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뮬라 맨즈가 올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46% 성장했다고 20일 밝혔다. 본격적인 엔데믹 분위기가 시작된 2분기에는 매출이 171%까지 큰 폭으로 신장하는 등 국내 짐웨어 대표 브랜드로서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해 눈길을 끈다.

뮬라 맨즈가 '나바 코리아 2022' 아시아 오픈 챔피언십 공식 후원 부스 행사에 참가했다. [사진=뮬라]
뮬라 맨즈가 '나바 코리아 2022' 아시아 오픈 챔피언십 공식 후원 부스 행사에 참가했다. [사진=뮬라]

런칭 3년차에 접어든 뮬라 맨즈는 운동과 일상을 겸하는 코어 타겟층을 위한 프리미엄 짐웨어를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근육의 움직임을 강화한 체형별 입체패턴, '와이-제로(Y-ZERO)' 구조의 인체공학적 디자인 등으로 자연스럽고 스타일리시하게 구현한 핏은 뮬라 맨즈만의 강점으로 손꼽힌다. '뮬라 프로팀' 등 전문가의 의견을 개발에 적극 반영하는 만큼 헬스 매니아층에서도 인기가 높다.

특히 이번 성과는 타겟층의 착장 및 구매 패턴을 분석, 주 선호 아이템을 파악하고 이를 전략적으로 강화한 점이 주효했다. 이러한 과정을 거친 시그니처 제품 '엔지니어드 조거 팬츠 2.0'와 '피지크업 숏 슬리브 2.0'은 실제 상반기 성장을 이끈 주역들로 나타났다. '엔지니어드 조거 팬츠'의 패턴과 소재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올해 3월 선보인 '엔지니어드 조거 팬츠 2.0'는 전년 대비 매출 150% 상승, 출시 2개월만에 누적 1만장 판매량 기록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기존 '피지크업 숏 슬리브'를 개선해 2월 출시한 '피지크업 숏 슬리브 2.0' 역시 전년 대비 90% 이상 매출이 올랐다.

신규 베스트셀러 '덤벨 클럽 숏 팬츠'도 출시 직후부터 큰 인기를 얻으며 실적에 기여했다. 올해 4월 첫 출시된 덤벨 클럽 숏 팬츠는 출시 2개월만에 판매율 70%를 달성하며 뮬라 맨즈의 대표 상품으로 빠르게 자리잡았다. 이 제품은 편안한 데일리룩 연출이 가능한 것은 물론 운동, 물놀이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나바 코리아 2022 아시아 오픈 챔피언십, AGP 프로 클래식 피지크 대회 등 다양한 전문 대회에 공식 후원사로 나서며 오프라인 접점을 늘린 것 또한 상반기 브랜드 입지 확대에 영향을 미친 요인 중 하나다. 뮬라 맨즈는 이를 통해 트레이너 회원 및 센터 비즈니스 회원 가입율 증대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는 짐웨어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이 밖에 D2C 자사몰 누적 가입자 수 역시 전년대비 481%까지 늘어나는 등 상반기 전반에 걸쳐 많은 주목을 받았다.

뮬라 맨즈는 '덤벨 클럽 숏 팬츠, 'MPPC 탱크' 등 시즌 아이템이 지속적인 관심을 얻고 있는 만큼 3분기 이후에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하반기에는 트렌디한 오버핏 제품부터 함께 매치하기 좋은 셋업, 아우터 등 라인업을 확대하고 합리적 가격의 상품도 선보이는만큼 보다 긍정적인 성과를 이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뮬라 맨즈는 이에 더해 D2C몰 회원 증대 및 오프라인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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