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채봉완 기자] 경상북도 영주시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성공 개최를 지원하기 위한 민간차원의 범시도민지원협의회가 19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이하 조직위)는 19일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 박남서 영주시장과 박형수 국회의원, 이철우 경북도지사, 도내 주요인사와 엑스포 조직위 관계자, 범시도민지원협의회 위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기인삼엑스포 범시도민지원협의회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올 가을 개최되는 영주 지역 최초의 국제행사인 풍기인삼엑스포의 300만 범도민 참여 분위기 조성과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대국민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은 ▲엑스포 홍보 동영상 상영 ▲엑스포 추진경과 보고 ▲임원 위촉장 수여 ▲엑스포 입장권 구매약정식 ▲성공기원 퍼포먼스 순 등으로 진행됐다.
범시도민지원협의회는 영주지역 뿐만 아니라 경북도내 주요 기관‧민간 봉사단체장, 주요기업체 대표 등 총 800여명으로 구성됐다. 협의회장은 조관섭 영주상공회의소 회장, 부회장은 최승섭 (사)한국농촌지도자경상북도연합회 회장과 장종숙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북지사협의회 수석부회장이 위촉됐다.
범시도민협의회는 앞으로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대국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엑스포 홍보활동, 소속회원의 엑스포 참여 유도 및 관외 연관단체의 엑스포 참여활동 등을 펼쳐 도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 조성과 역량 결집을 돕게 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엑스포가 단순히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경제성 창출로 이어질 수 될 수 있도록 범시도민지원협의회 위원님들의 활동과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했다.
박형수 국회의원은 "영주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인삼엑스포 행사 성공 추진을 위해 중앙정부와 공동으로 노력하고 국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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