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정기예·적금 등 상품 금리 최대 0.70%p 인상

[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정기예금과 적금 등 수신상품 금리를 최대 0.70%p 인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정기예금·마니마니정기예금·주택청약예금·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전용정기예금 등 거치식예금 상품 금리는 0.50%p 인상됐다.(ISA전용정기예금만 8월1일부터 인상)

또 거치식예금 상품 중 BNK야구사랑정기예금 0.60%p, 함께100년 연금예금 0.70%p 올라 BNK야구사랑정기예금 2년제는 최고 연 3.80% 금리(세전)를 기대할 수 있다.

0.60%p 오른 적립식적금 상품으로는 정기적금·상호부금·마니마니자유적금·행복DREAM적금·탄!탄!성공적금 등이 있고, 함께100년 연금적금은 0.70%p 인상됐다.

추가로 오는 10월31일까지 특별 판매 중인 ‘정기적금(고객님 감사합니다)’은 3년제로 가입하면 최고 연 5.32%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최명희 경남은행 마케팅추진부장은 “지난 14일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맞춰 고객들에게 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자 수신상품 금리를 최대 0.70%p 인상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