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마크애니는 업무화면 보안 솔루션 '스크린 세이퍼(Screen SAFER) v3.0'을 조달청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에 등록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스크린 세이퍼는 민감 정보가 포함된 업무화면이 캡처‧촬영으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 추적할 수 있는 화면보안 솔루션이다.
핵심기술은 화면 캡처툴‧단축키 제어 기능과 로고, 사용자 정보로 구성된 스크린 워터마크 삽입 기능이다. 캡처와 사진 촬영으로 인한 정보 유출을 방지하고, 유출 사고 발생 시 유출 경로를 파악할 수 있다.
관리자 콘솔도 제공된다. 임직원 로그인과 캡처 이력 조회, 워터마크 농도, 위치 등 맞춤 설정이 가능하다. 웹(WEB)과 C/S, 모바일 등 다양한 운영환경과 가상데스크톱인프라(VDI), 원격환경도 지원한다.
최고 마크애니 대표는 "이번 나라장터 등록을 계기로 공공시장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안정적인 정보보안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개발·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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