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가 '엘리펙스'로 삼성전자 '비스포크 홈 메타'를 구축해 메타버스 브랜딩을 선보였다.
비스포크 홈 메타는 2022년 삼성전자의 가전 제품을 메타버스 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로, 넓은 제품 매장이 아니라 내 집 구조와 유사한 메타버스 환경에서 사용자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고 비스포크 냉장고, TV, 에어컨 등 가전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엘리펙스로 구축한 비스포크 홈메타는 빠른 체험 속도를 통한 지체없는 제품 경험과 고화질의 경험 제공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비스포크 홈메타는 빠른 체험 속도와 4K로 구현된 고화질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엘리펙스와 함께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비스포크 홈 메타는 휴대폰이나 PC를 통해 웹 접속으로 간편히 사용할 수 있으며 7월부터 엘리펙스 익스피리언스가 도입된 삼성 디지털프라자 홍대본점, 삼성대치본점, 서초본점에서 VR체험형 디바이스를 통해서도 경험할 수 있다.
안호준 올림플래닛 부사장은 "메타버스 시대 가상공간을 이용한 사용자 경험이 중시되고 있는 만큼 고객 경험에 대한 관점이 변화하고 있다"면서 "메타버스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새로운 디지털 고객 경험을 제공해 브랜드 경쟁력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올림플래닛은 엘리펙스로 부동산, 전시, 커머스,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등의 영역에서 2만여 개 이상의 몰입형 메타버스 공간, 브랜드 세계관을 구축하며 메타버스 트랜스포메이션을 개척하고 있는 국내 메타버스 공간 플랫폼 기업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