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최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교육발전협의체 초등실무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아이 키우기 좋은 따뜻한 교육도시' 동구 조성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학부모와 교육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동구 교육발전협의체는 수요자 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해 구성됐고 초등, 중등, 고등 실무분과를 두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교통안전교육 지원 ▲교육경비 지원 확대 ▲화상영어 ▲영어독서 프로그램 지원 등 동구 교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고 향후 교육사업 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동구청은 초등실무분과에 이어 8월 중등실무분과 간담회와 9월 고등실무분과 간담회를 차례로 열고 각 실무분과에서 나온 주요 안건에 대해 추후 교육발전협의체 회의를 개최, 내년 교육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동구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 다양한 교육정책들을 발굴해 사교육이 필요하지 않은 명품 교육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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