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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울산시당, 위원장에 권명호 위원장 재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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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명호 위원장 “윤석열 정부·김두겸 울산시정 성공 돕겠다”

[아이뉴스24 김진성 기자] 국민의힘 울산광역시당은 15일 오전 울산시당 강당에서 2022년도 제2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권명호 시당위원장을 차기 시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권명호 시당위원장, 이채익 국회의원,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김영길 중구청장, 박천동 북구청장, 이순걸 울주군수, 김기환 울산광역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 시당위원장인 권명호 국회의원을 참석위원 만장일치로 시당위원장으로 재선출했다.

권명호 시당위원장은 선출 직후 수락연설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김두겸 울산시정의 성공을 뒷받침하기 위해 함께 힘을 모아야 할 때인 만큼 시당위원장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권명호 국민의힘 울산광역시당 시당위원장(왼쪽 두 번째)이 15일 오전 울산시당 강당에서 진행된 2022년 제2차 운영위원회에서 시당위원장으로 재선출돼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의힘 울산광역시당]

이어 “시민 한분 한분의 뜻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어달라”며 선출직 당직자들에게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지난달 말 중앙당 최고위 의결에 따라 시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후보자 공고와 등록 절차를 거쳤고 후보등록에 권명호 의원이 단독 출마함에 따라 당헌·당규에 의거 운영위원회를 통해 권명호 시당위원장을 재선출했다.

/울산=김진성 기자(jinseong948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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