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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규 차관 "전자정부와는 다르다…디지털플랫폼정부 시대적 과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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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제5회 AI 시큐리티 데이(Security Day)' 참석해 민간 역량 결집 강조

[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초기부터 안전이 내재화된 디지털플랫폼정부를 구현하기 위해선 사이버보안 강화가 필수다. 인공지능(AI) 보안을 차세대 보안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유망기업을 적극 지원하는 등 산업 기반을 다지겠다."

14일 보코서울 강남에서 열린 '제5회 AI 시큐리티 데이(Security Day)'에서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김혜경 기자]
14일 보코서울 강남에서 열린 '제5회 AI 시큐리티 데이(Security Day)'에서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김혜경 기자]

14일 보코서울 강남에서 열린 '제5회 AI 시큐리티 데이(Security Day)'에서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디지털플랫폼 정부와 보안의 상관관계를 강조하며 이 같이 말했다.

박 차관은 "디지털플랫폼정부는 정부 운영 방식의 근본적인 변화를 의미한다"며 "전자정부와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정부 시스템을 만드는 시대적 과업"이라고 말했다.

디지털플랫폼정부는 모든 데이터가 연결되는 플랫폼 위에서 국민‧기업‧정부가 함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정부를 의미한다.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토대로 모든 부처를 하나로 연결하고 행정서비스 플랫폼을 일원화하는 것이 골자다.

박 차관은 "새로운 기술의 발전과 도입은 혁신을 이끄는 원동력이지만 해킹 등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안전한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은 민간 역량이 뒷받침돼야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신시장 창출뿐만 아니라 인증제도 개선을 통해 혁신 제품의 시장 진입을 돕고, AI 보안이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김혜경 기자(hkmind90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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