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새마을회와 영남이공대학교는 13일 영남이공대 시청각실에서‘대학생 새마을동아리’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새마을동아리는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구성됐다.
동아리 회원들은 탄소중립 생활속 실천과 지역사회 봉사·재능기부 활동을 통한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해외 봉사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최영수 시새마을 회장은 1기 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새마을운동은 대한민국 반전에 원동력이 됐다"면서 지금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지구온난화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무엇보다 새마을운동이 앞장서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젊은 청년들이 참여해야 하고 여러분들이 앞장서 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영남이공대학교는 새마을운동 정신인 근면, 자조, 협동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와 국가발전에 헌신할 인재양성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새마을동아리 발대식 통해 교내는 물론 대구지역에서 모범이 되는 동아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최영수 대구시새마을회장, 김기출 시협의회장, 채경애 시부녀회장, 권기준 시직장회장, 이승로 시문고회장과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 군기홍 교학부총장, 박만교 대외협력 부총장, 변창수 취업지원처장, 고강호 학생복지처장, 장수현 지역사회봉사센터장(지도교수)과 새마을동아리 1기 회장을 맡은 서유나(간호학과 1학년) 학생을 비롯한 동아리 회원 그리고 남구새마을회 이현숙 회장과 관계자들 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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