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진성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4일 오전 부산광역시 동래구 안진초등학교에서 어린이 보행자 보호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통학로 안전 캠페인을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지난 12일 보행자 보호 의무 강화를 위해 개정된 도로교통법의 시행에 맞춰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과 학교 관계자의 홍보 활동으로 진행된다.
하윤수 교육감과 학교 관계자들은 학교 주변 차량 운전자와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 안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차량 운행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을 벌인다.
하 교육감은 등굣길 어린이 교통지도를 담당하는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를 격려하고 통학로 안전 확보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하윤수 교육감은 “이번 캠페인과 도로교통법 개정이 어린이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한 교통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통학로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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