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성원 기자] 리치앤코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단된 '사내 직원 소통 프로그램'을 2년여 만에 전면 재개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 재개를 통해 그동안 중단된 오프데이(Off-day)와 동호회, 스터디그룹, 북클럽 등의 오프라인 대면 소통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은 오프데이는 엔데믹 시대에 걸맞은 '문화 회식' 제도로 모든 부서가 활용하고 있다. 매 분기 부서별 희망 일을 지정해 조기 퇴근 후 영화와 공연 관람, 원데이 클래스 수강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포츠와 문화∙예술,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동호회도 있다. 자기개발을 위한 분야별 '스터디그룹', 사내 책벌레들의 독서토론 모임인 '리치 북클럽' 등 사내 도서관에서 이뤄지고 있다.
리치앤코는 평소 상호 존중과 소통을 바탕으로 한 건전한 여가 문화의 공유가 업무 효율성으로 직결된다는 경영진의 의지가 반영된 사내 프로그램을 활발히 추진할 방침이다.
한승표 리치앤코 대표는 "업무로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보다 활기찬 직장 생활을 위해 사내 소통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직원 상호 간 신뢰의 조직문화를 쌓으며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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