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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얼트립, 국내외서 '한달 살기' 여행 서비스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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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장기 체류 여행 서비스 상품…제주·치앙마이부터 출시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마이리얼트립이 일반 고객을 위한 국내외 장기 체류 여행 서비스인 '롱스테이'를 선보인다고 13일 발표했다.

마이리얼트립은 기업들의 직원 복지를 위한 업무와 휴가의 복합 상품인 '워케이션'을 지난 3월 말 선보인 바 있으며 이번 롱스테이 서비스 출시로 B2B와 B2C의 장기 체류 여행 서비스군을 완성하게 됐다.

[사진=마이리얼트립]
[사진=마이리얼트립]

'롱스테이'는 여행 트렌드로 떠오른 한달 살기, 일주일 살기 등 장기 체류 여행을 위한 서비스로 제주도와 치앙마이 지역을 시작으로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 이후 발리, 다낭을 비롯해 강원, 남해, 여수 등 순차적으로 지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마이리얼트립의 롱스테이는 1인 여행자부터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상품들까지 다양하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월 2일까지 모든 고객들에게 롱스테이 전용 20%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제주 일주일살기 무료 숙박권(120만원 상당)도 증정할 예정이다.

이나영 마이리얼트립 전략기획 팀장은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여행지에서 살아보는 경험을 꿈꾸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롱스테이 서비스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장기 체류 여행에 대한 장벽을 낮춰주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윤선훈 기자(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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