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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식 "이준석, 사퇴할 뜻 전혀 없다…어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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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김근식 국민의힘 전 비전전략실장이 11일 당원권 정지 6개월 징계를 받은 이준석 대표에 대해 "사퇴할 뜻이 전혀 없는 것으로 전날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 전 실장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 같이 전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지난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국민의힘 대회의실에서 열린 당 중앙윤리위원회의에 출석해 '성 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에 대해 소명한 뒤 국회를 나서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지난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국민의힘 대회의실에서 열린 당 중앙윤리위원회의에 출석해 '성 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에 대해 소명한 뒤 국회를 나서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김 전 실장은 "국민의힘 내부에서 '조기 전당대회도 해야 한다' 아니면 '비대위를 꾸려야 된다' 이런 주장하는 분들은 의도를 의심 받을 수밖에 없다"며 "아무리 이 대표가 밉다고 하더라도 당대표 임기가 내년 6월까지인데 6개월간 당무 정지가 직무 정지로 되는 것이고 이후에는 자연스럽게 논리적으로 돌아올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근식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2021년 1월29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서울시장 후보 비전스토리텔링PT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김근식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2021년 1월29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서울시장 후보 비전스토리텔링PT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이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얘기했지만 자유한국당 시절 김순애 최고위원도 당원권 정지 3개월을 받고 바로 3개월 뒤에 복귀했지 않느냐"라며 "상황이 뻔한데도 '조기 전당대회 해야 한다' '비대위를 만들어야 된다' 이런 이야기 하시는 분들은 그야말로 이 대표가 그동안 계속 주장해 왔던 '보이지 않는 손'일 것"이라고 꼬집었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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