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6년 만에 유보라 브랜드 리뉴얼 단행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반도건설이 지난 2006년 유보라 브랜드 첫 론칭 이후 두 번째 리뉴얼을 단행했다.

반도건설은 지난 2016년 유보라 BI(브랜드 아이덴티티) 리뉴얼 이후 6년 만에 새로운 BI를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새로운 유보라 3.0은 'Best or All(당신을 위한 최고이거나 전부이거나)'이라는 브랜드 슬로건과 함께 고객의 행복을 위한 최고의 주거 공간에 생활의 모든 가치와 순간을 담아낼 예정이다.

기존 BI가 'U'안에 반도건설의 이니셜인 'b'를 입체적으로 형상화했다면, 신규 BI는 직사각형을 활용해 보다 미니멀하게 표현한 'U' 심볼과 볼드한 서체의 로고타입에 세리프 포인트로, 삶의 엣지를 더한다는 의미를 담아냈다. 메인 컬러는 다크 네이비를 사용해 품격있는 주거 프리미엄을 표현했다.

BI의 상징 컬러인 다크 네이비(Dark Navy)는 주거에 대한 변치 않는 가치와 품격으로 높은 삶의 질을 제공하는 유보라의 프리미엄 라이프를 의미한다.

반도건설은 신규 BI와 심볼을 응용해 개발한 패턴을 향후 모든 디자인에 적용, 변화하는 트렌드와 고객들의 니즈에 맞춘 유보라만의 디자인 차별화를 이룰 계획이다. 새로운 BI와 디자인 패턴은 대외 홍보물은 물론 아파트 외관, 단지 출입구, 조경, 시설물 등 단지 전반에 걸쳐 적용된다.

한편, 신규 BI는 이달 분양예정인 '천안두정역 반도유보라'에 첫 적용될 예정이며 하반기부터 신규 입주 예정인 모든 단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