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일본 원작의 인기 만화 '유희왕' 작가인 타카하시 카즈키가 바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7일 일본 매체 'NHK'는 "유희왕 작가 타카하시 카즈키가 향년 60세 나이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일본 해경은 지난 6일 오전 10시30분쯤 일본 오키나와현 나고시 앞바다에서 남성 1명의 시신을 발견했다.
이후 해경은 신원 확인 작업을 걸쳐 시신이 타카하시 카즈키라고 최종 확인했다.
발견 당시 타카하시는 스노클링 장비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해경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타카하시는 지난 1996년부터 일본 잡지 '점프 코믹스'에 카드게임을 주제로 한 만화 '유희왕'을 연재해 일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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