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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윈플러스, 프로닉스 지분인수를 통한 사업 다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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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억 투입…8만주(28%) 취득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아이윈플러스는 사업 다각화를 위해 70억원 규모의 프로닉스 신주 8만주를 취득한다고 5일 공시를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신주 취득이 완료되면 아이윈플러스는 프로닉스의 지분 약 28%를 보유하게 되며, 아이윈에 이어 프로닉스 2대 주주 지위를 확보하게 된다.

아이윈플러스는 사업 다각화를 위해 70억원 규모의 프로닉스 신주 8만주를 취득한다고 5일 공시했다 [사진=아이윈플러스]
아이윈플러스는 사업 다각화를 위해 70억원 규모의 프로닉스 신주 8만주를 취득한다고 5일 공시했다 [사진=아이윈플러스]

아이윈플러스 관계자는 “프로닉스의 마이크로 LED사업과 음성센서 사업은 기술 전문성이 높다”며 “기술의 변화속도가 매우 빨라 진입장벽이 높은 사업으로 수요에 비해 기술 완성도가 높은 제품의 공급이 부족하다고 평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분 취득으로 아이윈, 아이윈플러스, 프로닉스의 협업이 강화돼 마이크로 LED와 음성센서 시장의 새로운 생태계 구축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며 “프로닉스의 자회사인 오토노머스소나가 개발 중인 자율주행용 센서사업의 양산 체제 구축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프로닉스는 KAIST 소재전문 박사인 이건재 교수가 교원 창업한 회사로, 현재는 김기수 대표가 뒤를 이어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이건재 교수는 프로닉스의 CTO로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선 ‘유연한 전자제품이 세상을 바꾼다’를 슬로건으로 음성인식 기술을 이용한 AI센서·독보적인 마이크로 LED의 전사기술을 가지고 있는 기술 전문 기업으러 알려졌다.

상장 준비 절차도 밟고 있다. 프로닉스는 지난 6월 말에 코넥스 상장을 위해 IBK증권과 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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