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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해외여행 특화 'Air Money 체크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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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전 가맹점 3만원 이상 결제 시 Air Money 포인트 0.5% 적립

[아이뉴스24 이재용 기자] 신협중앙회가 최근 급증한 여행 수요에 맞춰 해외여행 특화 상품 '에어 머니(Air Money)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신협 Air Money 체크카드 관련 이미지 [사진=신협]
신협 Air Money 체크카드 관련 이미지 [사진=신협]

Air Money 체크카드는 결제 시 적립되는 항공 포인트 Air Money로 제휴처를 통해 항공권을 구매하고, 각종 여행 관련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해당 국내·해외 전 가맹점에서 3만원 이상 결제 시 0.5%의 Air Money가 적립되며, 전월 실적 충족 요건과 적립 한도가 없다.

또 해외이용 수수료인 결제 수수료(결제금액의 0.25%), 현금인출 수수료(건당 3 달러), 잔액조회 수수료(건당 50센트)가 면제된다. 제휴처는 ▲인터파크 투어 ▲땡처리닷컴 ▲진에어 ▲티 스캐너 ▲와이파이 도시락 ▲홍익여행사 ▲빈펄리조트(VINPEARL) ▲노보텔 앰배서더다. 이 중 숙박업종 외 전 제휴사에서 포인트를 항공권 구매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박용남 신협 신용관리본부장은 "팬데믹 이후 첫 휴가철 해외 출입국 시 국내 격리 의무 해제 등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며 "혜택 요건은 낮추고 적립률은 높인 신협 Air Money 체크카드가 고물가 시대 부담스러운 해외여행 비용 부담을 덜어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용 기자(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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