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상주 기자]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은 울산 남구 삼산동과 울릉읍사무소에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최하규 울릉읍장, 조대웅 울산 남구 삼산동장을 비롯한 민간단체와 관계공무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우호교류 협약은 양 지역의 공동발전과 번영을 위해 경제·사회·문화·교육·스포츠·관광 등 공동 관심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우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첫 발걸음으로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복지분야 업무 교류를 향후 진행하기로 했다.
최하규 울릉읍장은 "양 지역이 서로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소통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면 지역주민들의 생활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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