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당선자는 지난 28일 지방 최대 연극중심지이자 비수도권 유일 연극 집적지인 남구 대명공연거리를 찾았다고 29일 밝혔다.
대명공연거리는 소극장 13개소, 스탠딩 공연장 6개소, 극단 중심 예술단체 100여개가 자생적으로 밀집, 지역 청년 예술인의 인재양성과 연극창작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한 곳이다.
연간 다양한 연극과 인디밴드 공연 등이 펼쳐지고 있는 곳으로 2020년, 2021년 코로나 시기에도 3개월간(8∼10월) 대구국제힐링공연예술제가 개최,시민들에게 힐링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홍 당선자는 이날 연극인, 스탠딩 공연장 관계자 등 등 20여 명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청년들이 모여들 수 있는 예술 거리 조성 등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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