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지난 25일 안동호반 달빛야행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안동호반달빛야행은 안동문화관광단지와 안동댐 공도교 구간을 왕복한다.
전국관광기관협의회 공동 '씽크어스 캠페인'의 일환으로 여행지 쓰레기 줍기(플로깅), 친환경 캠페인 참가 SNS 이벤트가 진행됐다.
또 LED풍선만들기, 달빛소원빌기, 경품권룰렛이벤트, 달빛소원빌기와 지역가수 박미영, 문두리의 공연 등이 열렸다.
한 관광객은 "아이들과 함께 쓰레기를 주으며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지구에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활동을 했다는 것에 대해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성조 사장은 "플로깅 이외에도 향후 다양한 이벤트 등과 연계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안동호반달빛야행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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